2025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가이드

“기술 기반 청년 창업, 정부가 함께 만듭니다”

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. 바로 청년창업사관학교입니다.
2025년에도 전국 17개 권역에서 **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(이하 중진공)**이 주관하여, 창업 3년 이내 청년 창업가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간, 멘토링, 교육, 후속 투자까지 통합 지원합니다.

청년창업사관학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서, 창업 아이템 검증부터 사업화, 시장 진출, 투자 연결까지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제도입니다.

✅ 지원 개요 및 혜택

지원 대상

만 39세 이하 청년
창업 3년 이내 (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)
기술 기반 또는 고부가가치 창업 아이템 보유자

운영 지역

수도권, 강원, 대전, 광주, 대구, 부산, 울산 등 전국 17개 창업사관학교 운영

모집 시기

2025년 1~3월 중 모집 공고 예정 (1년에 1회 모집)

💼 사업화 지원 내용

구분내용

사업화 자금	최대 1억 원 (정부 지원 70%, 자부담 30%)
창업 공간	입주 사무실, 공동 장비실, 시제품 제작소, 회의실 등 무상 제공
교육 프로그램	사업 전략, 마케팅, 회계, IR 피칭, 브랜딩 등 실무 중심 창업 교육
전문가 멘토링	전담 멘토 배정, 경영 자문, 제품 기획, 기술검증 등 정기 피드백 제공
후속 연계 지원	TIPS 창업 추천, 중진공 정책자금 연계,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, 특허 연계

활용 가능 항목

시제품 제작, 마케팅, 브랜딩, 홈페이지 구축, 소프트웨어 개발, 특허·디자인 출원 등
단, 인건비, 사무기기, 자동차 구입 등은 사용 불가

🧾 신청 방법 및 평가 절차

신청 포털: 창업넷 (www.k-startup.go.kr)

절차 요약

온라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
서류 평가 (사업 아이템 타당성 및 역량 검토)
발표 평가 (IR 피칭 방식)
최종 선정 후 협약 및 입교

📌 선정 이후에는 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창업 훈련을 받게 됩니다.

🧠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

청년창업사관학교는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로 선정되기 어렵습니다. 시장 분석, 사업 타당성, 창업자 역량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핵심입니다.

문제 정의 → 해결 방안 → 목표 시장 분석 → 수익 모델 제시
타사 대비 차별점, 기술 우위 요소, 고객 확보 전략 제시
팀 창업의 경우 역할 분담과 공동 창업자 이력 기술

특히 플랫폼, 친환경 기술, 헬스케어, AI 기반 서비스, IoT, 바이오, 스마트 팜 등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🛑 유의사항 및 주요 제한 조건

중복 수혜 불가: 초기창업패키지 등 타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동시 지원 불가
자부담 30% 필요: 전체 사업비 중 30%는 현금 자부담 원칙 (예: 1억 사업 시 3천만 원)
성과보고 및 중간평가: 입교 중간에 성과 미흡 시 지원금 환수 가능
입교 후 운영 기간: 최소 10개월 ~ 최대 12개월 사업화 기간 운영

※ 사업 중단, 고의 미이행, 부정 수급 시 정부 지원 환수 및 향후 지원 제한 가능

🎯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

시제품 제작 단계에 진입한 예비 창업자
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·공간이 부족한 창업 1~2년차 대표
실패를 경험했지만 체계적인 재도전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
사업 확장보다는 아이템 검증과 피벗 전략이 필요한 초기 팀

✅ 마무리

청년창업사관학교는 단순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아닙니다.
기술 기반 청년 창업가를 1년간 집중 육성하여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키워내는 스타트업 배양소입니다.

자신의 아이템에 자신이 있다면, 그리고 자금과 멘토링, 공간, 교육이 필요하다면 지금부터 사업계획서를 준비하세요.
2025년 창업의 시작,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여러분의 도전을 지원합니다.